책소개
스탈린은 히틀러의 죽음에 대한 확신이 절실했다!
히틀러의 전속 부관이 들려주는 히틀러의 12년 역사
히틀러 전속 부관의 심문 기록을 토대로 작성된 스탈린만을 위한 NKVD의 비밀문서. '히틀러 망령'에 시달리고 있던 스탈린은 히틀러가 자살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 1945년 말 그는 KGB의 전신인...
아돌프 히틀러. 나치 독일의 총통이자 20세기 중반을 피의 역사로 물들인 장본인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은 아돌프 히틀러라는 이름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다는 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6천만에 달하는 인명피해를 낸 2차 세계대전의 발발은 '제 3제국'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에게서 시작 되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국주의 사상을 기반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킨 당시의 독일은 개전 초기부터 전장을 휘어잡았다.그러나 미ㆍ영ㆍ소의 참전에 점차 세력이 꺾이고 45년 히틀러의 자살로 2차 세계대전은 끝을 맺었다. 당시 독일의 무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군사들의 훈련과 수도 상당한 수준이었다. 압도적인 과학력과 군사력을 갖춘 독일의 패인은 어디에 있었을까?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책은 보여주었다.
나는 독일의 패인과 군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에 대해서 히틀러와 연관되어 세 가지로 추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