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을 받고 있는 지금, 제자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제자는 스승에게 배우는 사람이다. 지식을 배우고, 능력을 배우고, 삶과 인격을 배우고, 헌신을 배우며 스승을 재현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인격을 배우고 따라가는 사람이다.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며 완전한 하나님이시다. 놀라운 것은 그런 예수님은 이렇게 부족한 나를 제자로 부르신 것이다. 하지만 늘 따르는 고민은 내가 예수님처럼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완전한 삶을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