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가 낱낱이 파헤친 햄버거의 기술과 레시피, 그리고 조립방법을 담았다. 강한 신념과 독창성을 자랑하는 수제버거 맛집 오너들이 레전드 요시자와를 중심으로 한데 모였다. 수제버거의 레전드 요시자와 세이타의 영향을 받은 업계 대표주자들은 「햄버거란 입안에서 씹으면서 맛을 완성시키는 것」이라고...
이 책은 일본인이 쓴 것이다. 요시자와 세이타라는 사람을 소개하는 챕터가 있었다. 요시자와는 GORO's DINER라는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일본 수제버거에 담겨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오퍼레이션 방식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라고 한다. 2005년 개점했을 때 당시 햄버거 전문점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고 한다. 당시 일본에서 햄버거하면 사실상 패스트푸드 체인의 세계였다고 한다. 요시자와의 대단한 점을 설명하면서 이런 문구가 나온다. ‘타르타르 맛의 부족한 부분이 입안에서 마요네즈를 만나서 이온분자가 결합하는 것처럼 맛이 완성된다’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상당히 일본인스러운 표현이고 직접 맛보지 않은 이상 무슨 맛일지 도저히 상상이 되지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