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간을 ‘경희로움’으로 채우는 아이디어,
공간을 ‘너머’로 변화시키는 기획,
공간의 마술사 이경희가 ‘아이디어로 정면승부’ 하는 법!■ 관찰, 해석, 필요 그리고 공간을 채우는 것
비어있을 때 아름답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것은 바라만 보는 이의 시선이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이가 필요한 것은...
저자는 은하철도999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 시절 기차가 하늘을 난다는 것이 상상력의 결정체였다는 것이다. 저자는 특별하고 싶다면 뻔한 것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 있는 것들은 모두 누군가가 상상을 했기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말을 했다.
듣고 보니 정말 그렇다. 진짜 멋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가 이 세상에 없던 물건을 내놓을 수도 있다. 그 물건은 온전히 상상력을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졌을 것이다. 저자는 수영코치가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케이스가 어설픈 폼으로 잘못 배워 온 사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