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쓸데없는 걱정 때문에 이 순간을 놓칠 필요가 어디 있어.삶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 깨어 있는 사람만이 인생을 아름답게 느낄 수 있어!칠레의 국민 작가 엔리케 바리오스의 장편 소설 『AMI(아미). 1』. 열두 살 소년 페드로와 외계인 아미가 시공간을 초월해 행복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그려내고 있는...
어느 날 밤 우연히 바닷가에서 어느 비행물체의 추락사고를 목격한 12살 소년 페드로는 사고가 난 바다에서 헤엄을 쳐서 나온 또래 소년을 만납니다. 그 소년은 자신을 외계인이라고 소개하지만 페드로는 그 소년이 한 말을 도통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페드로는 그 소년이 자신의 속마음과 생각들을 읽을 수 있는 능력과 첨단 장비들로 신기한 장면과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자 그 소년을 믿게 되고 그 소년에게 스페인어로 친구라는 뜻을 가진 Ami(아미)라는 이름을 지어줍니다.
아미가 외계인이란 사실을 확신한 페드로는 마음 한편으로는 공상과학 영화에서 외계인들이 지구를 무력으로 파괴하고 침략하는 상상을 하며 걱정을 하지만 아미는 과학과 문병이 발전 할수록 이기적이고 나쁜 생명체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고 아미를 안심시킵니다. 그 이유는 발전과 진화, 그리고 문명의 발전에 기본은 사랑과 협동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