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나자. 자유롭고 뻔뻔한 가난뱅이로 살아가는 방법!가난함을 즐기는 유쾌한 가난뱅이 전문가 마쓰모토 하지메의 삶의 방식『가난뱅이의 역습』. 이 책은 부의 격차가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일본에서 전하는 공짜로 살아 갈 수 있는 서바이벌 기술이다. 일본과 한국은...
무일푼 하류인생의 통쾌한 반란!
요즘 '격차 사회'란 말이 유행하면서 모두들 더 나은 생활이라는 압박에 시달리는데 말이지. 이거 이거 정신 나간 세파에 꼭 뛰어들어야하겠어? 그렇게는 못하겠다는 말씀이야? 누굴 바보로 아나! 대충대충 월급쟁이가 되어 30년 대출상환으로 집을 사면 도망도 못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잖아. 빠릿빠릿하지 못한 남자하고 결혼해서 따분한 가정주부로 살면서 스트레스 쌓이니까 아이 목을 조르는 여자도 나타나고 말이야. 회사에 충성을 바쳐 아르바이트직에서 정규직으로 착착 승진해서 출세하려고 했는데, 사실은 혹사만 당하고 찬밥 신세가 되니까 우울증에 걸려 죽어버리잖아. 아니 , 이런 김밥 옆구리 터지는 얘기가 어디 있어? 어이 이렇게 될 바에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멋대로 살아갈 수 밖에 없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