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심리치료 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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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nne Lee
독후감
1
책소개 들어, 심리치료를 받기로 결정하고 그 이후로 내 삶은 크게 변했다. 평생에 걸쳐 나를 괴롭혔던 결핍을... 나에게 이런 변화를 준 심리치료를 하는 사람이 입장이 아니라, 받아본 사람의 입장에서 권하는 책을 쓰기로 한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결핍을 보기 때문이다. 심리치료를 받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 너는 심리치료 감이구나
    너는 심리치료 감이구나
    1.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다. : 북부지방경찰청에서 본 부녀 2015년 4월 경이었다. 회사 일로 북부지방경찰청에 방문에 자료를 제출할 일이 있었다. 구글 지 도를 켜고 골목골목을 돌아 간신히 입구를 찾았다. 그때 악에 받친 20대 여자의 신경질적인 목소 리가 들렸다. “봤죠! 봤죠! 저 사람이 나한테 욕하는 거 봤자나?” 경찰차에 그녀의 아버지로 보이 는 사람이 타고 있었고, 그녀를 태우려는 경찰을 붙잡고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자기에게 퍼부 은 욕을 들었냐고 캐묻고 있었다. 그녀는 목발을 짚고 있었고 얼굴이 아주 창백하고 눈에 푸른 빛, 약간의 광기가 있었다. 정황을 짚어보자면, 그녀의 아버지가 가정폭력을 일으켰고 그녀는 오 랜 기간 고통을 받아왔고 그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한 것 같았다. 그녀의 아버지는 얼굴에 냉소가 흘렀고 그 와중에도 그녀에게 경멸이 담긴 목소리로 “미친년아 시끄러”하고 내뱉었다. 50대 후반 60대 초반의 다부지고 겉으로 봤을 때는 밖에서 꽤나 신사 노릇을 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한마 디로 그녀는 경찰서에서 발악을 하면서 온 몸으로 그의 아버지의 부당함을 고발하고 있었다. 나 는 그 모습을 보고 같이 간 후배에게 말했다. “아버지가 문제가 많은가 본데 나이도 25은 넘어보 이고 안보면 그만이지 저렇게 들러붙어서 미쳐가나..”하고 말했다. 그리고 한참을 걸어 내가 찾는 수사관이 있는 건물에 들어서자 그녀의 목소리가 또 들렸다. 경찰차를 타고 먼저 온 모양이었다 젊고 건장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경찰관, 밖에서 그녀가 붙잡고 시비하던 그 경찰관으로 보였 다. 그녀는 그 경찰관을 흡사 잡아먹을 듯이 발악을 하면서 “아까 욕하는 거 들었죠” 들었잖아 요!?”라고 발광을 하니 귀찮아진 그 경찰관은 “못 들었습니다”라고 딱 잘라 말하고 돌아서면서 “아 진짜 미쳤나”라고 말하고 도망치듯 사라졌다. 그 경찰관의 대답과 태도를 본 그녀는 어이를 성실하고 그의 아버지가 아닌 그 경찰관을 씹어먹을 듯한 표정으로 새파랗게 변해서 이런 더럽고 부조리한 세상! 이런 표정으로 그를 마음으로 저주하는 것 같았다.
    독후감/창작| 2021.10.13| 76 페이지| 10,000원| 조회(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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