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부의 알고리즘》의 저자는 십수 년간 금융권에서 일하며 돈과 금융에 대한 본질적 이해를 통해, 평범한 사람이 부자 되는 4단계를 거치지 않고서는 부자가 될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부의 핵심인 시간을 확보하고 레버리지당하는 삶에서 레버리지하는 삶으로 변화하기 위해 과감히 직장을 그만둔 그는 유튜브를...
저자는 십수 년간 금융권에서 근무하면서, 그리고 유튜브 운영과 강의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돈을 대하는 방식, 돈에 대해 가진 의문, 그리고 시행착오를 봐왔다고 한다. 그 결과 90% 이상의 사람들이 돈의 관성을 거스르며 재테크를 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남들이 좋다는 곳에 투기성으로 투자하고, 변동성 높은 자산에 전 재산을 넣어 파산하고, 무리한 대출을 받아 투기적으로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방법으로 돈을 굴린다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길은 정해져 있고 생각보다 간단하다. 하지만 관심이 없거나, 몰라서 실행하지 못하거나, 설령 알더라도 마인드가 닫혀 있기 때문에 실행하지 못한다.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그리고 그것을 당신 삶에 적용하는 것, 이 두 가지뿐이다. 핵심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고 있느냐와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느냐다. 방법만 알고 실천한다면 평범한 직장인도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2021년 코로나로 인한 추석은 편안하였으나 단조로웠다. 집 안에 있기만 지루하여 백화점 내에 있는 서점에 가기도 하였다. 서점에서 많은 책을 찾아보던 중 가장 눈에 띄는 책을 발견했다. 책 제목부터 이끌리는 부의 알고리즘. 책 표지에 표기된 글을 찾아보니 ‘레버리지 당하는 삶에서 레버리지하는 삶으로 바꾸는 삶’이라는 글이 보였다. 저자를 자세히 살펴보니 젊은 분이었다. 유튜브에서 유명할 뿐만 아니라 CLASS 101에서 강의까지 하는 분이었다. 책을 집어 들었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첫 목차부터 눈에 띄기 시작했다. ‘벼락부자도 벼락 거지가 될 수 있다’이라는 첫 번째 목차였다. 부자가 거지가 될 수 있다니 어떤 내용일지 내 호기심을 건드렸다. 그렇게 첫 목차부터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읽으면 읽을수록 책에 빠져들었다. 이 책을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방에서 읽고 싶었다. 계산대로 가 계산을 하였다. 무료함은 달아났고 집에 가서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해졌다. 집에 들어와 씻고 난 뒤 편안한 자세에서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