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랜 시간 흘러도 변함없는 작지만 소중한 가치!KBS TV에서 방영되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TV동화 행복한 세상』제10권. 이 책의 주인공들은 평범함 속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바로 내 가족, 내 이웃들이다. 10년이라는 세월을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잊고 살아온 소중한 것을 생각하게 해주며...
이 책은 옛날에 TV에서 방영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에피소드가 짧게 짧게 나누어져 있는데 모두 깊은 여운을 주거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내용들로 그 당시 사람들의 마음과 다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먼저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보면 '누나와 앵무새'라는 제목인데, 누나는 말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동생에게 누나의 목소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셨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직장을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누나가 동네아이들을 불러다가 앵무새에게 무언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도 며칠이나 반복되었습니다. 앵무새가 계속 이상한 소리를 내니까 늦잠을 자고 있던 동생이 화가 나서 앵무새를 치우라고 했지만 누나는 못 들은 척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어느 날 잠에서 깼는데 앵무새가 "생일 축하!!"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편지에 "생일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