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여러 차례의 진로 선회와 기나긴 고민 끝에 비로소 직업의 세계로 들어선 철학자 탁석산이 직업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인생에서 직업이 어떤 의미인지, 자신에게 꼭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정진하는 것이 왜 어려운지, 직업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내가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항상 나의 미래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장래희망도 불확실하고 공부도 딱히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항상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는 책을 발견하였다. 제목부터 확 끌렸다. 이 책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성적은 짧지만 직업은 오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즉, 지금 당장 성적에 목숨을 매는 것 보다 나의 미래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을 찾고 그 직업을 목표로 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먼저 직업 선택이 왜 어려운지 설명을 해준다. 이 부분에서 정말 공감되는 말들이 많았다.
그래서 더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었고,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먼저 첫 장부터 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은 바로 '하고 싶은 일이 없다'라는 목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