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상당한 교훈을 주는 책이다. 먼저 이 책의 핵심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이 주인공의 아내로부터 집에 오는길에 방망이를 사다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래서 주인공은 집에가는길에 어느 노인에게 방망이를 주문했다. 그런데 그 노인은 주문을 받은 그제야 방망이를 깎기 시작했다. 그리고 굉장히 천천히 만들었다. 나는 차 시간에 늦을까봐 계속 재촉을 했지만 노인은 이미 다 되보이는 방망이를 계속 깎고 또 깎았다. 그래서 나는 차 시간에 못맞쳐 차를 놓치고말았다. 그래서 굉장히 불쾌함을 느꼈지만 집에 도착해 아내가 방망이를 사용하고 방망이의 품질을 칭찬하는것을 보고 나는 그제야 그 노인에대한 태도를 뉘우치기 시작했다. 여기까지가 이 책의 핵심적인 줄거리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우리 사회에 이러한 노인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