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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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참전용사이자 역사저술가인 페렌바크가
6·25전쟁 참전 미 장병들의 생생한 증언과 방대한 자료를 집대성한
전무후무한 6·25전쟁사
매티스 전 미 국방장관이 일독을 강력히 추천하면서 세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 한국어판이 6·25전쟁 69주년을 앞두고...
1. 저자
텍사스 출신으로 역사저술가이면서 칼럼니스트입니다. 그는 1925년 1월 12일 텍사스 주 샌베니토(San Benito)에 태어나고 유년기를 텍사스 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보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교에 다닐 때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학업을 중단 후 육군 공병부대 부 사관으로 입대하여 참전하고 중위로 전역했습니다. 또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 육군에 복귀하여 72 전차대대 소속으로 참전하였고, 72 전차대대에서 소대장과 중대장을 거치면서 참모장교에서 중령까지 진급하였습니다. 그는 전역 후 1954년에는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에 정착하고 그 이후 15년 동안 보험 판매업을 하면서도 부업으로 공상과학소설을 쓰며 신문과 잡지에 기고하였습니다. 여기 이야기할 책이자 그의 두 번째 저서였던 1963년에 출간되고 한국전쟁을 다룬 수작(秀作)으로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이런 전쟁(This Kind of War)』은 미 육군사관학교나 미 육군지휘참모대학의 필독서 지정으로 그는 자신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사실은 전혀 이 책 어디에도 들어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