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는 영원을 만들지》는 독립적으로 자유롭게 문학 활동을 하는 이광호가 2019년에 직접 발행한 시집이다.
시인은 젊은 날, 마음에 많은 것을 품고 살았다. 꿈, 사랑, 가족 같은 것들 그리고 그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끊임없이 파도를 내었다. 이 시집은 치열하게 파도를 내며 나아가는 젊은이들을 위한...
우리는 영원을 만들지를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우리가 현재 사는 인생에 대해 쓴 시집이라서
나의 인생과 현실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고, 공감되는 부분도 꽤 있었다.
‘우리는 영원을 만들지’ 시집은 여러 가지의 시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감명깊게 읽은 시에 대해 몇가지를 말하려고 한다. 첫 번째는 ‘쿠폰’ 이다.
‘쿠폰’을 읽고나서 든 생각은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진심어린 마음을 느꼈다.
우선은 어머니가 아들에게 보낸 카톡은 ‘밥은 먹고 다니냐’ 라는 말이였는데, 아들이 카톡
답장을 하면서 우는 것이였다. 이 내용을 보면서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진한 감동을 받았다.
두 번째는 ‘그녀의 이름을 행복이라 바꿔 적었다’ 이다.
내용은 그녀가 남자에게 “오늘은 어땠어” “주말에 비온데” 등의 작고 사소한 이야기들과 웃음꽃이 피는 이야기만 했을뿐인데 힘들었던일을 다 잊게 되는 남자의 모습을 보고나서
누군가의 작은 응원을 받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남자의 모습이 되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