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원하는 것을 기분 좋게 얻어내는 소통의 기술『협상의 힘』. 하버드대학교 GNI글로벌 네고시에이션 이니셔티브 창립자 조슈아 N. 와이스 박사는 ‘우리 모두가 협상가’라고 주장하면서 직장, 가정,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협상 유형과 과정, 잘못 알려진 협상 상식, 세련된 협상 자세 등을 자세히 설명...
저자는 상대방이 우월감을 느끼도록 하라고 하였다. 협상은 양쪽에서 ‘예’라는 말이 나왔을 때 성립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상대방이 옷을 잘 차려입으면 으레 상대방으로부터 양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나랑 정반대의 생각이다. 저자는 항상 후줄근하게 하고 다닌다고 한다.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국어 시간에 협상을 준비하면서 협상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전에도 다이아몬드 교수의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연봉 협상 등 다양한 예시를 통해 협상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왠지 협상이라는 것은 연봉 협상, 회사 간 협상과 같이 어려운 것만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용돈 협상, 화장실 사용 협상 등 사소하기는 하지만 나 역시 일상 속에서 협상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우리는 매일매일 수많음 협상과 부딪친다. 회사, 집을 포함한 모든 생활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협상을 해야한다. 협상이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기에 우리는 조금 더 효과적인 협상을 해야하며, 이 책은 어떻게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협상은 서로 합의에 이르거나 혹은 다른 곳에서 해답을 찾는 방법을 아는 것, 그래서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이익을 충족시킺고자 하는 둘 이상의 사람들 사이에서 이뤄지는 상호작용이다.
<중 략>
협상에 중요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감정조절이 특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협상을 하다보면 상대방과 의견이 달라 이야기하는 중에 감정이 상하는 일이 생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