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6년의 트렌드는 '집'이다!『2016 대한민국 트렌드』는 국내 1위 온라인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이 110만 명의 소비자 패널들에게 리서치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어낸 트렌드 전망서다. 비슷한 조건의 소비자들에게 같은 테마의 질문을 2~3년마다 반복해 던져서...
들어가면서
트렌드 커다한 유행의 흐름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트렌드에 민감하고, 그 변화가 빠르고, 주기가 짧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소위 우리나라 사람들의 냄비 근성 때문에 말이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IT 강국으로 트렌드의 전파와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해외 유명 영화가 우리나라를 주목하는 것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보여진다. 세계의 트렌드를 좌지 우지 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우리나라 대한민국. 2016년 대한민국의 트렌드는 무엇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과연 무엇에 관심을 갖고 열광할 것인가?
책의 내용
2016년의 트렌드는 '집'이다!
‘2016 대한민국 트렌드’는 국내 1위 온라인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이 110만 명의 소비자 패널들에게 리서치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어낸 트렌드 전망서다. 비슷한 조건의 소비자들에게 같은 테마의 질문을 2~3년마다 반복해 던져서 얻은 유의미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반짝하는 유행이 아니라 2016년 한 해를 지배할 중장기적 트렌드를 전망하고 있다.
이 책은 국내 1위 온라인리서치 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이 110만 명의 소비자 패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예상한 2016년 트렌드 7가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이 주목한 키워드는 시간, 집, 콘텐츠, 정서적 허기, 욕구, 불안, 불신 등의 7가지다. 키워드를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대체로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측면에서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소비자들의 트렌드 예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책이, 2009년 이래 매년 출간되고 있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다. 비슷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과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된다. 아마도 저자도 자신의 경쟁상대로 트렌드 코리아를 염두에 두고 썼을지 모른다. 내용을 보면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도 있어 보인다. 실제로 키덜트, 먹방, 쿡방에 대한 대목을 비롯해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이 꽤 있다.
이런 유사점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큰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