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백만 그릇 팔아본 현직 식당 사장이 말하는 〈식당을 한다는 것〉백만 그릇 팔아본 현직 식당 사장이 자신의 장사 비결을 털어놓은 책, 〈식당을 한다는 것〉이 출간됐다. 책은 어떻게 해야 손님이 줄 서는 식당을 만들 수 있는지 저자가 몸으로 겪으며 하나하나 깨달은 방법을 공개한다. 저자는 2008년 장사를...
직접 경영을 해볼 생각은 없지만 장사하는 사람은 어떻게 움직일까 그런 궁금증이 있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는 식당을 하면서 성공한 사람이다. 저자는 자기가 직접 홀 업무, 주방 일을 동시에 해보고 충분히 할 수 있을지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일은 안 해봤지만 그럴 거 같았다.
저자는 현직 요식업자이다. 저자는 많은 초보 창업인들이 쉽게 낙관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저자는 심지어 요리 베테랑들조차 창업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저자는 음식을 단순히 좋아하는 정도로는 요식업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단언하였다. 창업을 결심했다면 충분한 계획을 세우고 하루라도 빨리 주방과 홀 경험을 해보라고 한다.
저자가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요리 베테랑이 창업에서 실패한 것은 마케팅 부족이거나 가격을 높게 잡아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 사실 음식점은 음식의 맛이 9할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