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화학 상식들을 익히고, 화학제품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화학 물질은 일상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썩 괜찮은 동반자가 될 것이다.
『화학,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는 화학공학 박사이자 화장품 회사 CEO인 저자가 ‘일상생활 속 화학’을 주제로 연재한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화장품, 건강식품, 가정용 세제, 음식물 및 음료수를 포함한 모든 상품 중에는 ‘화학물질 무첨가’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씨에지에양은 잘못된 관념이 마치 정답인 양 돌아다니며 대중을 현혹하는 상황을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하는 화학공학자다. 그는 많은 사람이 실용적인 화학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화학'을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그가 연재한 칼럼은 팬 페이지가 생길 만큼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삶이 편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알게모르게 불안한 요소들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의 생활용품에 들어있는 각종 화학들!! 하지만 화학을 잘 모르는 나는 각종 광고들을 보며 그 말들을 쉽게 믿게 된다.
가습기 살균제부터 라돈 침대, 살충제 달걀 등의 일련의 사건들이 화학에 대한 소비자들의 두려움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소비자들은 화학 제품을 ‘위험 물질’로 인식하는 한편, 맹목적으로 ‘천연 유기농’을 추구한다. 이 책의 지은이 씨에지에양(謝玠揚)은 화학공학자이다. 잘못된 관념이 마치 정답인 양 돌아다니며 대중을 현혹하는 상황을 가만히 두고 보지 못한다고 한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