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의 양심 촘스키, 서양의 탐욕과 교활한 은폐를 고발하다!『촘스키, 은밀한 그러나 잔혹한』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겸 영화감독인 안드레 블첵과 행동하는 지식인 노엄 촘스키와의 대담이다. 서구의 무차별적 탐욕과 정복을 고발한 촘스키의 정치사상에 대한 이상적인 안내서이기도 한 이 책은 서양이...
최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와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이 벌어지면서 세계 정세는 요동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특히, 중동을 둘러싼 분쟁사의 역사가 워낙 오래됐다보니 언론사의 보도만으로는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쫓아가기 어렵다. ‘촘스키 은밀한 그러나 잔혹한’은 세계 분쟁의 역사와 테러리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한 번쯤 읽어 볼만한 책이다.
이 책은 노암 촘스키와 안드레 블첵 두 사람이 저술한 책이다. 노암 촘스키는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철학자로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분쟁에 관해 목소리를 높이고 강대국의 횡포에 날카롭게 지적하며 세계의 양심이라 불린다. 안드레 블첵은 세계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 저널리스트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이다. 세계 분쟁에 관해 이야기보따리가 많은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분쟁과 테러리즘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고 그 대담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