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소심한 성격을 극복하고 승부사로 변신하게 되는데…
『주식 천재가 된 홍대리』는 소설로 주식투자법을 설명하는 책으로, 29살 새가슴 홍시우 대리의 주식투자 성공기가 담겨 있다. 주식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 월급으로 어떻게 하면 목돈을 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성인이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돈과 경제에 관심이 생겼고, 이런저런 것들을 찾아보다보니 사람들은 흔히 주식과 부동산으로 수익을 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나로서는 배경지식이 전무했기 때문에 책을 찾아보려해도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말들이 많이 나와서 곧바로 덮어버리기 일쑤였다. 그러던 와중에 찾은 책이 바로 <주식천재가 된 홍대리>였다. 홍대리 시리즈는 그 분야가 뭐가 되었든 간에 완전 생초짜 왕초보들을 상대로 책을 쓰니까, 제아무리 어려운 주식이라 할지라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곧바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중 략>
내가 놀란 것 중 하나는 이 책에서 설명하는 초보자들의 실수 중 대부분이 내가 하려던 주식과 많이 겹친다는 거였다. 그러니까 싼 주식을 쌀 때 잔뜩 사 두었다가 오르기를 기다리면 되는 것 아니겠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흔한 초보자의 실수하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