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생기게 마련인 심리현상을 풀어봄으로써, 오늘날 모든 사람들의 인생관 더 나아가 세계관에 변화를 주고자 하였다. 어느분야에서 일하든 사람의 심리를 읽는 것과 읽지 못하는 것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낳게 된다.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부자가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저자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대방의 페이스에 말려들지 않으면서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 모든 것의 출발점이라는 말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상대방의 성격을 지나치게 단순화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단편적인 면만 보고 사람 자체를 판단해버린다는 것이다.
사람은 보통 타인의 첫인상이나 아주 사소한 작은 면 하나만으로 타인을 판단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인간의 본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람은 타인을 한 순간에 판단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나는 이것이 썩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외모로 타인을 판단하는 사람은 비즈니스라던지 인간관계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