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본서에서는 이러한 '대인 교제술'을 '사람의 마음을 읽으면 사귀는 것이 즐겁다', 상대방의 내편으로 끌여들여라', '자신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연출하라', '상대방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성공은 눈앞에 있다' 그리고 '좋은 인간관계가 좋은 직장을 만든다'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었다.
저자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푼돈을 가지고 해외로 나가서 전전하는 사람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원하는 것을 찾고 외국인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극단적인 예시긴 하지만 맞는 말인 것 같다. 보통 사람들은 다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 저자의 말대로 사람을 끌어당기려면 정말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사람의 첫인상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하였다. 내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느냐가 중요하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타인을 판단할 때는 선입관을 가지고 판단하지 말라고 하였다. 첫인상이 중요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첫인상으로 사람 자체를 판단해버리는데 선입관을 가지고 보지 말라는 것은 조금 역설적으로 느껴졌다. 특정 사람을 얼마나 자주 접하느냐가 중요한 변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