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삼성·LG·GS·포스코·SKT… 임원 대상 미래예측·트렌드 분석을 교육한
차세대 미래전략가가 알려주는 걱정경영법
“왜 최고의 리더는 걱정으로 전략을 짜는가?”우리가 살아가면서 결코 떨쳐낼 수 없는 ‘걱정’을 현명하게 다루는 법, 《흔들리지 않는 걱정의 힘》이 출간됐다. 최신 트렌드를 읽고 기업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도종환님의 시구처럼 우리는 계속 흔들리면서 살아간다.
내일의 불안함으로 계획이 흔들리고, 시장의 불확실성에 판단이 흔들리고, 인생의 시련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이 책 흔들리지 않는 걱정의 힘이 단단한 지지대가 되어 독자들을 도와 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제대로 하는 걱정은 원하는 미래를 만든다고 이야기 한다. 사람들이 걱정을 부정적으로 취급하는 이유는 걱정을 다루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걱정을 경영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쓸데없는 걱정은 버리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걱정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비즈니스에서도 유용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다.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지금이 바로 ‘걱정의 힘’을 발휘해서 미래의 불안을 체크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순간이다.
사람들은 불안을 이겨내기 위해 걱정을 한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걱정하면 심리적·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게 된다. 이 점은 개인이나 기업이나 똑같다.
저자는 걱정을 다가올 부정적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까 두려워 미리 시뮬레이션(사고실험)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이 과정 자체가 불안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이런 차원의 걱정은 다가올 상황을 상상해보고 해결책을 찾게 해주는 강력한 순기능을 가진다. 심지어 제대로 하는 걱정은 혁신과 더불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힘까지 있다고 말한다. 걱정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놀라운 창의성이 발휘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우리는 종종 혁신의 아이콘이 몰락의 아이콘이 되는 경우를 본다.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는 것은 자사의 기술을 맹신했을 때의 실패사례이다. 자사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시장 독점을 노리는데 몰두한 나머지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만은 스스로 만족하는 속성이 있다. 스스로 만족하니 불안할 리 없다. 그러다 보니 시장을 과소평가하고 우쭐거리게 된다. 이 경우 환경 변화에 따라갈 수 있는 결정적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항상 겸손하고 경청하는 자세야말로 성공의 필수 요소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