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파인드》는 삶 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든 것이 막막한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쉽고 지루하지 않게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에서 벗어나 소설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주인공 정식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보면, 스스로...
이 책은 소설형 자기계발서이다.
간단한 줄거리를 얘기해보자면 이 책의 주인공 정식은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목표도 없는 스물일곱 백수다.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고, 가장 친한 친구와도 사이가 나빠졌다. 그날 밤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꾸게 된다. 저승행 버스 정류장에서 공허하고 무서운 망자들을 뒤로한 채 한 노인을 만나며,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노인은 정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한다. “당연한 것들에 감사하는 순간, 삶은 자네에게 태도를 바꿀 거야.”라고 얘기를 해준다. 그렇게 꿈에서 깬 정식은 노인과 대화를 한 것을 바탕으로 딱 1년만 나 자신을 위해 살아보기로 한다. 1년간 삶의 최선을 다해나가는 과정과 주도적인 삶을 찾아나가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