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말은 마음의 소리다!적도 내 편으로 만드는 리더들의 25가지 대화법『언품』. 이 책은《서울경제신문》등에서 정치부, 사회부 기자로 근무하다 헌정 사상... 책《언품》은 동서양 리더들의 25가지 대화법을 통해 ‘사람에게는 인품이 있듯 말에도 언품이 있다’라는 것을 증명해 보인다. 경청을 기반으로...
저자는 前. 대통령 스피치 라이터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작가로 제목이 참 맘에 들어 선택한 책으로 “사람에게는 인품이 있고 말에는 언품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언품으로 상대의 입과 귀를 열고 마음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한며,
말은 한 사람의 그림자이며 언품은 대화를 이끄는 힘이다.
그리고 언품에 도달하는 길은 길고 먼 여정일지 모르나 이 책을 덮은 뒤 때로는 정곡을 찌르는 언어로 설득을 이끌어내고 때로은 당신의 입이 아닌 귀를 내어주면서 상대의 마음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쓴다고 했다.
본 도서는 5개 part로 나눠져 있으며,
part1. 이청득심 ( 以聽得心 -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수 있다.
part2. 언위심성 ( 言爲心聲 - 말은 마음의 소리다 )
책을 읽기 전에 표지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아.. 이 책을 언제 다 읽지..’, ‘독후감은 언제 또 쓰지..’, ‘언품..?이란 어떤 말일까?’. 오랜만에 읽는 책이라 설레임 반 두려움 반인 마음으로 읽었던 책이다.
일단 책의 제목처럼 언품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평소에 사람들에게 어떠한 느낌의 말을 내뱉고 있는지 항상 좋은 이야기,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말을 해왔는지 아니면 깃털처럼 가볍고 상대방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생각 없이 내뱉어 왔는지를 잠시 생각해 보았다. 생각보다 나는 말을 가볍게 하는 편이라는 생각을 문득 하여 이 책을 읽으며 고칠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가며 고쳐보자는 마음을 가지며 책을 읽었다. 말이라는 것은 나의 소리로 인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을 통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어떻게 열수 있을까. 나는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엔 아주 소심한 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