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최고의 상담 심리사이자 심리 전문가 충페이충은 지난 10년 동안의 마음 트레이닝 노하우를 집약시킨 이 책을 통해 감정이 상처가 되기 전에 타인의 말, 행동, 기분, 감정으로부터 내 마음을 지키는 법을 전한다.
내 탓만 하며 자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 탓만 하며 비난하는 사람이 있다. 본질은 같다. 원인과...
이 책의 저자는 중국인 응용심리학 석사 취득자이다. 약간은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미움받을 용기’ 의 주제와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주요 테마는 감정에 관한 것이고 자기 내면, 그런 것들이다. 저자는 남에게 미움받고 욕 먹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 이유가 바로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럴 수 있고 좋은 멘탈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그 근거도 날 좋아해주는 누군가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자아존중감으로 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저자가 제시한 바와 같이 타인의 감정은 절대로 내 탓이 아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 건강을 해치는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인간관계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가족, 학교 친구들, 직장 동료들과 같이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삶 속에서 우리는 자주 그들로부터 상처를 받게 된다. 의도와는 상관없이 상대방의 차갑고 이기적인 말 한 마디에 마음 한 구석이 무너지기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화를 폭발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불안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의 여파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계속 휘둘리게 되면 일상의 행복이 파괴될 것이다. 중국의 유명 심리 전문가가 펴낸 이 책은 바로 그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감정 연습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