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말을 '잘' 하는 것보다 '실수'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말실수의 교훈을 토대로 대화의 실전 기술을 익히는 『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이 책은 말실수의 사례를 토대로 실제 대화에서 유용한 기술을 전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말의 중요성을 담은 일화들이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사례들과 어우러져...
저자는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하였다. 저자는 인격은 나이 혹은 출신 성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존재하며 직업, 신분, 주변 환경 등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하였다. 정말 맞는 말이다. 이건 특히 한국 사람들이 잘 새겨 들어야 할 말이다. 한국처럼 사람을 만나자마자 나이부터 확인하는 국가는 없다. 한국 사람들이 사람을 만나자마자 나이부터 확인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서열을 정하고 대화하자는 것이다. 비단 나이뿐만 아니라, 직업이나 가정 환경도 크게 작용한다. 상대방이 의사나 변호사이면 함부로 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본인이 좋은 직업을 가졌다고 남을 무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이나 타인이 좋은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비굴해지는 사람 모두 천박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