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렇게 습득한 글쓰기 비법이 ‘1%의 글쓰기’다. 나의 의견과 주장을 정확히 밝히되, 독자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글을 써야 상대에게 의미가 전달된다는 것을 깨닫자 성적이 극적으로 상승했고 마침내 도쿄대에 합격하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책이 아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공부 잘하는 사람은 어떻게...
저자는 원래 글쓰기를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아마 특별히 작가를 지망하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다 그럴 것 같았다. 저자는 아무리 글을 다듬어도 상대방에게 제대로 의미 전달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저자는 입시에는 글쓰기가 필수라고 하였다.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해당되는 말인 것 같다.
한국 입시에는 논술전형을 제외하면 글을 써야 할 일이 전혀 없다. 저자는 글쓰기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 매일 훈련하면서 주변 사람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고 한다. 저자는 글쓰기 전에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결론을 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가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다.
글쓰기에 왕도가 있을까?
수많은 작법서와 글쓰기 책이 있으니, 있을 법한데 몇 권 읽어봐도 답답하던 차에 재미있는 글쓰기 책을 만났다. 일본 도쿄대 출신 니시오카 잇세이 작가의 『1%의 글쓰기』로 글의 형식을 나눠 패턴을 제시하고, 설득력 있게 쓰는 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답안지에서 SNS, 기획서까지 공부 고수의 눈길을 잡아끄는 글쓰기 비법’이라는 표지 소개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글쓰기 방법이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