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6가지 생각의 기술』은 ‘다른 방법은 없을까?’ ‘다른 해결책은 없을까?’ ‘경쟁사가 따라오지 못할 신제품 아이디어는 없을까?’ ‘이 문제는 도대체 어떻게 해결하지?’란 물음에 답을 한다. ‘남과 다른’ 그리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찾고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쉽다....
저자는 기능적 고정관념을 부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용도변경’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용도 변경이란 예를 들면 공중화장실의 소변기에 파리 그림을 새겨 넣는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네덜란드에서는 이 방법을 통해 청소하는 것을 80%가량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어린아이에게 ‘리모컨을 다른 용도로 쓰면 어디에 쓸 수 있을까?’라고 물으면 아이는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 쓴다고 답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절대 아이가 어른들보다 창의적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서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편이고 비난을 받을 여지가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창의적인 생각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부수는 데서 시작된다고 한다.
저자는 양적 고정관념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복제’를 언급하였다. 저자는 자동차 바퀴의 개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어느 날 갑자기 정해진 것이 아니라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자동차 바퀴의 개수가 4개로 결정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