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리고 글로벌 혁신 기업에서 어떻게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성공했는지, 그 원리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했다. 페이스북은 SNS,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 구글은 검색이라는 뚜렷한 시장을 토대로 타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이 시대의 총성 없는 전쟁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이 책에서 그...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이 실패하는 원인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막연한 데이터 분석 무용론을 떠나,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근본 원인을 찾는다. 그런 다음 어떻게 해야 글로벌 빅데이터 경쟁에서 승리하고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기업의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한다. 책을 읽기 전 나는 빅데이터의 정의가 궁금해 검색해보았다.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빅데이터 환경은 과거에 비해 데이터의 양이 폭증했다는 점과 함께 데이터의 종류도 다양해져 사람들의 행동은 물론 위치정보와 SNS를 통해 생각과 의견까지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
저자는 수많은 기업들이 더 큰 성공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시도하지만 결국 성과를 내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고 만다라고 말하고 있다.
바야흐로 빅데이터 전쟁 시대이다. 차고 넘치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분야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데이터를 읽는 것도 사람이고, 이용하는 것도 사람이다. 모두가 빅데이터의 장미빛 미래를 예측하지만 인간에게 그 가치가 전달되고 활용되지 않으면 전혀 의미가 없다고 한다. 즉, 사람의 가치에 맞게 얼마나 잘 데이터를 분석하느냐에 따라 미래 전쟁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
페이스북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아마존은 전자 상거래, 구글은 검색 등 각각의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타 영역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