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 남자를 만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연애와 섹스에 관한 5가지 오프 더 레코드’ 대한민국 여자들이 연애와 사랑, 그리고 섹스에 대해 얼마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남자들 앞에서 또 같은 여자들끼리 얼마나 솔직하게 그들의 고민을 말할 수 있을까? 수많은 연애, 수많은 사랑, 수많은 섹스를...
이 책의 저자는 북칼럼니스트이자 연애칼럼니스트이다. 이 책의 큰 테마는 섹스이다. 연애에서 섹스를 빼놓고 말하면 섭섭하다. 웃긴 얘기지만 남자는 섹스를 목적으로 여자를 만난다. 더 웃긴 얘기는 여자는 섹스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자에게는 섹스가 최종 목적지이지만 여자에게는 섹스가 시발점이다. 나는 이 책의 저자가 하는 말이 전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연애에 어떻게 수학처럼 답이 존재할 수 있단 말인가. 그냥 의견으로써 참고하려고 이 책을 펼쳤을 뿐이다.
저자는 상담하면서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섹스는 그냥 조용한 섹스라고 하였다. 저자는 육체적인 섹스말고도 분위기로 섹스를 하라고 하였다. 섹스를 할 때는 약한 조명을 켜야한다고 한다. 섹스에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말라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