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에게 교회사 독후감은 그 경건하고 심오한 뜻을 도통 알기 어려운 과제다. 사실 초기 교회시대때부터 온 세상이 손가락질 하고 비난 하던 핍박 속에서도 그리스도인들의 수가 적어지지 않을 언정, 그들은 더 강해지고 결속력 있고 씨앗이 싹을 틔우고 줄기가 자라 열매를 맺듯이 그들의 숭고한 정신은 점점 갈수록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사실 생각 해보면 말도 안되는 이야긴데, 정말 그 속에 그들이 지키는 그 안에 절대 모독 할수 없는 경건한 반드시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메시지가 있었기 때문에 아니었을까?
수많은 고백자와 변절자가 있어왔고 비온뒤 땅이 굳어지듯, 수많은 희생과 숭고한 피가 흩뿌려지고, 그속에서는 점차 신학의 기초가 정립되었다.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기 전 성경 공부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사실 성경 속의 말씀들은 예수님을 지지하고 믿는 사람들이 단지 그를 옹호하기 때문에 그를 아무 조건 이유 따지지 않고 찬양 하기 위해 만든 그들만의 리그 정도로 생각 하고 항상 반문 할때가 많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