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의 리더들을 위한 세계 최고 MBA의 혹독한 훈련법!『세계 최고의 MBA는 무엇을 가르치는가』는 하버드, 스탠퍼드, MIT, 펜실베이니아, 컬럼비아, 버클리, 런던, 인시아드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13개 경영대학원의 최신 강의 현장을 유학생 15인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재현한다. 각 학교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이 책의 저자는 1970년 일본 효고 현에서 출생하였고 1992년 도쿄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한 뒤 NHK에 입사하여 7년간 보도 및 음악 방송 디렉터로 일한 사람이다. 이 책은 미국 경영대학원을 다닌 사람이 배웠던 수업에 대해서 소개한 것이다.
하버드의 수업은 모두 영어 토론으로 진행되고 성적의 절반은 발표 점수로 매겨졌다고 한다. 평가 시스템이 엄격해서 매년 졸업을 못하는 학생이 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한국의 대학은 너무나도 졸업을 하기 쉽다. 이제는 한국도 학령 인구가 줄어들게 되었으니 졸업요건을 강화시켜서 인재를 더 잘 키우도록 해야할 것 같다. 하버드 MBA를 다닌 사사모토라는 사람은 주변 학생들이 모두 영어를 잘했다고 한다. 본인은 자신의 의사를 20%밖에 전달하지 못해 많은 답답함을 겪었다고 한다. 사사모토는 ‘리더십과 기업의 윤리’라는 강의에 대해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