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런 난관에 부딪혀서 많은 지식을 쌓고도 늘 부족함을 느끼는 20대를 위해 일본의 교육혁신가인 저자가 《완벽하지 않은 스무 살을 위한 진짜 공부》를 펴냈다.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 역량 5가지를 다양한 상황에 대입해 설명하면서 쉽게 이해하고 습관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의 저자는 교육혁신가, 교육자이자 저술가이다. 저자는 억지로 하는 공부는 의미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정말 맞는 말이다. 지금까지 공부에 관한 책들을 수도 없이 읽어 왔지만 공부는 억지로라도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는 그 말에 절대 동의할 수가 없었다. 수동적으로 하는 공부는 사실 노동이라고 표현해야 할 정도로 괴로운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때 과제 도서로 쥘 르나르의 <홍당무>와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라는 작품을 읽어야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