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따로 또 같이 나답게 살기 위한 새로운 삶의 태도 '졸혼'‘결혼을 졸업한다’는 신조어 ‘졸혼’ . 졸혼은 새로운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부부 관계’를 유지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보자는 것이다. 이 개념이 소개된『졸혼 시대』는 실제 졸혼을 실천한 여섯 쌍의 부부를 인터뷰한 것으로 다양한 졸혼...
이 책의 저자는 여성의 삶을 주제로 글을 써온 작가이다. 저자는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에 유명 여성지 편집부에서 일했고, 아이를 낳은 후에는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며 꾸준히 책을 펴냈다고 한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이대로 결혼 생활을 유지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나는 미혼자라서 결혼 생활은 잘 모른다. 다만 같이 살면서 분명히 많은 트러블을 겪게 될 것이라는 짐작은 된다. 중년 이후에는 부부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매우 많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