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본에서 ‘초솔로사회’라는 말을 퍼뜨린 대형 광고회사 하쿠호도의 마케팅 전문가 아라카와 가즈히사가 미래 소비시장을 주도하는 ‘솔로’의 생활상, 소비트렌드, 가치관을 낱낱이 파헤친다.
2035년이 되면 일본 사회는 독신자 48퍼센트, 1인 가구 40퍼센트 시대가 온다. 일본에만 적용되는 예측이라 치부할...
이 책의 저자는 1963년 생으로 독신생활에 관한 연구의 1인자이자 컬럼니스트라고 한다. 저자는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한 후 대형 광고회사 하쿠호도에 들어가 현재 ‘솔로활동계 남자연구 프로젝트’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고이즈미 신지로의 발언을 인용하며, 일본은 인구감소를 나쁘게 보기만 하는 경향이 있다며 인구가 적어도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했다. 저출산에 의한 인구 감소는 저자의 말대로 피할 수가 없는 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