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남문기 회장의 성공 신화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KBS 한민족 디포트 ‘300불로 이룬 남문기의 아메리칸 드림’과 KBS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 SBS, YTN, MBN, 그리고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국의 각종 대중 매체에 성공신화의 모델로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미주 한인 최대의 도시 LA에서...
이 책의 저자는 은행을 그만둔 뒤에 미국으로 가서 청소회사를 경영하고 부동산업을 한 사람이다. 저자는 해병대를 전역한 뒤에 가정형편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일흔의 고령이셔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저자는 복학한 뒤에 사법시험을 준비했다고 한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으나 2년 반만에 접었다고 한다. 고시 공부를 하면서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데도 계속해서 수 년간 시험에 매달리는 고시 폐인들을 많이 봤다고 한다. 그것을 보고 자신은 이 길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미련 없이 아예 정리했다고 한다. 2년 반이라는 시간도 결코 짧은 시간이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저자가 정말 일찍 잘 판단해서 그만 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사법시험을 공부 하면서 학교 사람들과 많이 친해졌고 법학연구실장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행정학과 학생이었는데 법학연구실장을 맡았다는 것을 보면 이 때부터 주변 사람들로부터 상당히 인정받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