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저자는 리더십의 온도를 37. 5도로 설정하고 있다. 왜 37.5도인가. 37.5도는 ‘삶의 개구리 증후군’의 온도이다. 끓는 물에 집어넣은 개구리는 바로 뛰쳐나와 살지만, 물을 서서히 데우는 찬물에 넣은 개구리는 조만간 직면할 위험을 인지하지 못해 결국 죽게 된다는 뜻이다. 점진적으로 고조되는 위험을 미리...
사람의 평균 체온은 36.5도라고 한다. 하지만 정작 현대인들이 서로를 대할 때 느껴지는 온도는 보통 마이너스에 해당된다. 표정이 사라지고 서로를 대하는 말투도 삭막해진 지금 우리들의 모습으로 인해 이런 말이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리더의 온도 37.5도라는 책은 현대생활에서 리더로써 사람을 키우고 행복한 조직을 만드는 해결책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읽어보게 되었다. 평소 리더십이 부족한 나에게 그동안의 행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과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