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동구와 남반구의 신생민주주의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정치적으로 긴박하고 지적으로 의문시되는 문제들을 대략적으로 제시한 책. 신생 민주주의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정치적, 경제적 선택이 무엇인지 밝히고, 현재의 사회과학 지식에 비춰 대안들의 장점과 실현가능성을 평가했다.
이 책은 동구와 남반구의 신생민주주의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정치적으로 긴박하고 지적으로 의문시되는 문제들을 대략적으로 제시한 책이다. 그리고 신생 민주주의 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주요 정치적, 경제적 선택이 무엇인지 밝히고, 현재의 사회과학 지식에 비춰 대안들의 장점과 실현가능성을 평가했다. 또한 이 책은 1980년대 중후반의 제3세계와 동구, 아시아 지역의 시장개방과 신자유주의의 침투 과정에서 나타나는 국가 내 경제체제의 변화와 민주주의 제도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신자유주의 정치경제 체제의 대안은 무엇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논하고 있다. 민주화는 모든 사람들이 스스로를 동일한 공동체의 구성원이라고 여기는 국가보다 다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에서 더욱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