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벨상을 수상한 샐러리맨 다나카 고이치의 자서전. 행복한 삶이란 지금 자신의 일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그는 직접 저술한 이 책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이 사회의 가장 소중한 일꾼들이라고 말한다. 노벨상을 수상한 발견을 할 수...
이 책은 세계 최초의 학사 출신 노벨상 수상자 다나카 고이치 씨의 자서전이다. 다나카 씨는 일본의 시마즈 제작소라는 분석기기 제조업체의 사원이었다. 그는 2002년에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다나카 고이치 씨가 세계적으로 이목을 끈 이유는 그가 세계 최초의 학사 출신 노벨상 수상자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의 전공은 전기공학이었다. 4년간 배운 전공과도 전혀 상관없는 분야에서 그는 인류 사회에 크게 공헌하는 업적을 이루어 낸 것이다. 2002년 이 당시 한국에서는 이웃 나라에서는 회사원도 노벨상을 타는데 왜 우리는 한 명도 못 타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다나카 고이치 씨는 도호쿠대학 전기공학과 출신이다. 그는 본인이 공부를 썩 잘하지 못했다고 겸손해 했다. 하지만 일본 도호쿠대학은 전국 10위 안에 드는 명문대학이다. 그의 아버지는 사실 그의 친부가 아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