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학력보다 실력이 필요한 사회를 꿈꾸며!후회 없는 미래 설계를 위한 지침서 『이런 대학을 선택하라』. 이 책은 대학 입시나 취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 중고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 대학에 진학은 했지만 취업에 대한 고민에 빠진 대학생들에게 대학의 선택과 취업의 현실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이 책의 저자는 공학 박사 출신 대학 교수이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좋은 대학이 행복을 보장해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을 언급하였다. 저자의 말대로 이제는 좋은 대학이 좋은 직장, 좋은 사회생활을 보장하는 시대가 절대로 아니다. 대한민국은 고도경제성장을 마치고 저성장의 시대에 들어선지 이미 오래되었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좋은 대학을 나오기만 하면 어느 정도 일자리가 보장이 되었다. 그 당시에 공무원은 인기 있는 직업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서울대, 하버드를 나와도 직장이 보장되는 시대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때야말로 대학의 역할,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깊게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경쟁력 있는 대학을 선택하라고 하였다. 이 책이 쓰여진 것이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이다. 이 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4년제 대학에 갈 수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