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결혼은 모르겠고 내 집은 있습니다》는 뭐든 혼자서 해내려던 저자가 내 집을 마련하고, 고양이 두 마리, 친구들을 만나며 ‘따로 또 함께’의 삶으로서 비혼 라이프를 갱신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새로운 오늘에 대한 기록이다. 비혼을 결심하고 1인 가구로서 내 집 마련에 이르기까지 그녀에게 어떤 일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돈 많이 벌어서 혼자 살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그때마다 주변사람들은 철이 덜 들어서 그렇다고 얘기를 했습니다.20대가 된 지금 현재 사회를 보면 비혼을 꿈꾸는 사람들의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하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만 많습니다.어떻게 행복한 비혼의 삶을 살아가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저 돈과 집이 있으면 되는 걸까요. 저도 막연하게 ‘돈 많이 벌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그런 저를 다잡은 책이 ‘결혼은 모르겠고 내집은 있습니다.’였습니다. 원래는 유투브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