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질문의 기술』은 초보 영업사원에서 시작하여 37개월 연속 판매왕을 기록한 저자가,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질문의 기술’에 대해... 하는 질문이란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내는 질문,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질문 등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질문법을 101가지로...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유수의 기업을 상대로 영업 관련 컨설팅을 해주는 회사의 대표이사라고 한다. 저자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굉장히 신선한 주장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책들은 지금까지 많이 읽어보았다.
저자는 분위기를 띄우는 질문을 하고 싶다면 상대방의 관심사를 직접적으로 물어보라고 한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 곤란해하는 것이 상대방과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면 그 때마다 사람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은 서로가 갖고 있는 공통 관심사를 찾는 것이다. 이렇게 말을 하면 ‘그럼 공통 관심사는 어떻게 찾습니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럴 때는 ‘요즘 뭐에 관심이 있으세요?’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