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백만 독자들의 인생 멘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사이토 다카시 교수는 《어른의 말공부》에서 꼭 필요한 말만 골라서 하는 분별력, 적절한 상황에서 말하고 때로는 침묵할 줄 아는 판단력, 말 한마디에 진심을 담는 전달력 등 어른이라면 꼭 가져야 할 말의 내공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또한 본문에서는...
중년이후 삶의 태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온 저자는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말투가 인간관계와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핵심임을 깨달았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미움을 받고 오해를 사는 사람이 있는데 이 차이는 바로 말투때문이다.
이 책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부드럽게 갈등을 피하고 호감을 얻을수있는 대화의기술을 알려주고있다.
언제어디서나 존재감을 높이는 어른의 말하기가 흥미롭다.
대화를 할때 분위기를 주도하는 세가지 요소는 잡담과 리액션, 이야기의 분량을 적절히 나누는것이다.
그중 잡담에 대해서의 요령을 알려주고 있는데 원칙을 알면 즐겁게 상대방과 대화를 할수 있을것같다고 생각한다.
말을 한다는 것은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활동이며, 인간 생존의 한 요소이다.
어떤 사람들은 말을 잘 할 수 없다면 차라리 아주 필요한 말을 제외하고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정답이다라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
학창 생활을 하면서도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우리는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설득하며 설득 당하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분명
나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왜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을까 왜 이렇게 저렇게 하지 못했을까 곱씹으며 후회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후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말 실수를 반복하고 다시 후회하는 적이 많다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격을 높이는 말공부가 필요하다. 단순히
말솜씨가 좋아지는 스킬이 아니라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언어의 습관을 살펴보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어른의 말솜씨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어른의 말솜씨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저자는 우선 지시형의 말버릇은 상대방에게 반발심을 일으킨다. 물론 부하 직원의 경우 상사가 지시형으로 말해도 일을 어쩔 수 없이 하겠지만 권유형으로 말하는 상사가 더 인기가 많고 호의적이며, 더 많은 업무성과를 이끌어 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저자는 지적이 가진 순기능도 있지만 상대방을 지적할 때는 그 방식과 매너가 매우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말한다. 지적은 상대가 자기 결점을 수정하도록 유도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게 돕는 말이다. 다시 말해 상대가 자신의 결점이나 문제점을 알지 못할 때 혹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지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