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세기와 21세기의 패러다임 대충돌,
산업문명에서 디지털문명으로의 대전환 앞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당장 대답해야 할 것들!
* 우리는 지금 20세기가 아닌 21세기를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가
* 우리는 지금 국가의 존망이 걸린 거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 우리는 지금 AI와...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0세기의 산업문명이 종언을 고하고, 한국식 산업화 모델마저 사망선고를 받은 지금, 대한민국은 이제 익숙했던 것들과 완전히 결별해야 할 시간을 맞이했다. 이러한 세기적 변화의 본질이 무엇인가?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세계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대한민국 경제학 가정교사’로 불리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최배근 교수가 쓴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에서 경제학적 엄밀함과 인문학적 통찰을 담아 ‘대한민국 대전환론’을 알아보고자 한다. 20세기와 21세기의 패러다임 대충돌, 산업문명에서 디지털 문명으로의 대전환 앞에서 대한민국이 지금 당장 대답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1) 대한민국의 '새로운 처음' 형 충격이 무엇이고, 대비하기 위해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 대전환이 필요하다.
2) 남북통일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자본과 북한의 인력을 더하고 북한 개발을 통하여 건설경기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희망찬 계획을 이야기하고 있다.
3) "새로운 처음"이라는 기존 패러다임이 변하는 격변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의 비전은 디지털 문명과 교육 그리고 평화의 대전환이다.
4) 코로나19와 같은 '새로운 처음' 형태의 위기 극복과 함께 디지털문명 사회로의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AI와의 공존, 자연생태계의 균형 복원, 남북 간의 연결과 통합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2000년 이후, "위대한 사건" 또는 "새로운 첫 사건"이라고 불릴 수 있는 사건들이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마치 21세기가 20세기와는 전혀 다른 시대인 것처럼, 21세기는 20세기처럼 살아서는 안 된다는 외침이다. 그렇다면 이 세기의 변화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세계를 이끄는 방향은 무엇이며,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인 최배근 교수는 신간 '최배근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에서 경제적 엄격함과 인문학적 통찰력으로 '대한민국 위대한 변혁론'을 풀어냈다.
저자는 이런 위대한 사건들을 지난 수백 년 동안 인간의 상식을 깨는 새로운 첫 번째 현상이라고 부른다. 산업문명의 지식체계는 과거의 유사한 사건(데이터)을 해석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정 아래, 이렇게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작'에서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인류 사회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처음’형의 충격에 속수무책이다.
기존의 지식, 지혜, 경험 등으로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고 예측할 수 있어도 단기간 내에 대응책을 마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맞닥뜨리고 있는 ‘새로운 처음’형 충격을 해결하려면
첫째 인공지능(AI)와의 공존
기술 혁명들이 수반하는 산업계의 지각변동은 사회, 정치, 경제 질서의 재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개방된 세상에서는 협력과 공유가 중요하며, 신뢰와 연대 등 사회적 자본이 중요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운영의 투명성과 구성원의 자율성이 강조된다.
1.미국에서 제조업의 쇠퇴가 티핑 포인트를 맞이한다.완만하게 진행하던 제조업 종사자의 감소가 갑자기 빨라진다.세계에서 대학경쟁력이 가장 크다는 미국에서 대학교육의 효과성이 급격히 하락한다.대학에서 습득한 인지량이 대졸자가 수행하는 직무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
2.20세기 미국은 자국은 타국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어도 타국으로부터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중심주의 세계관을 완벽하게 구현해 왔다.그런데 9.11테러는 자국 영토안에서 전쟁은 없다는 중심주의 세계관에 기초한 미국의 안보주권을 훼손시켰다.또한
신종바이러스의 공습이다.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진 미국이 그리고 가장 선진적인 공공의료시스템을 가진 유럽 중심국들이 코로나19 재난 앞에 무력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