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메이저리그에 '이치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스즈키 이치로가 전하는 『이치로 메시지』.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최초로 10년 연속 200안타를 친 집녑과 개척의 사나이 이치로가 매체를 통해 남겨온 메시지 중 의미 있는 메시지 482개를 골라서 엮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스즈키 이치로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말 그대로 ‘레전드’이다. 이치로는 2021년인 지금은 메이저리그를 은퇴한 뒤 일본에서 유소년 야구, 사회인 야구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치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물음은 자신을 자극하는 최고의 말이다. 나는 ‘힘내’라는 말을 들을 때보다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말을 들을 때 투지가 불타오른다. 이치로는 만 28세가 되는 해에 메이저리그에 입단하였다. 메이저리그에 큰 족적을 남기기에는 이미 굉장히 늦은 나이였다. 하지만 이치로는 결국 전설이 되었다. 이치로가 남긴 굵직한 족적은 10년 연속 200안타, 한 시즌 최다안타 기록 수립(262안타), 2001년 데뷔 시즌 신인상과 MVP동시 수상, 10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 등이 있다. 그리고 이치로가 메이저리그를 은퇴한 현재 시점에 그가 남긴 기록은 무려 3089안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