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거나 어렴풋이 체감하고 있는 가상화의 실체를 명확히 보여주며, 섣부른 낙관과 비관에 앞서 가상과 실재가 뒤얽힌 지금의 현실을 이해하고 가상이 실재를 압도할 미래를 그려볼 수 있게 하는 『가상은 현실이다』. IT의 최첨단 구글에서 일하며 급변하는 트렌드를 관찰하던 가운데...
예전에만 해도 인터넷에 글을 작성하는 것은 저자의 말처럼 자율성이 있었는데 요새는 글 한번 잘못 썼다가는 난리가 난다. 그만큼 이제 인터넷에서의 글 작성은 현실과 동일시 치부된다는 점에서 가상과 현실의 구분이 모호해 진 것 같다.
예전에는 보통 본인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익명이나 닉네임으로 행동한 것 같은데 어느순간부터 유튜브나 트위치,아프리카 등 본인의 얼굴을 드러내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 것 같다. 또한 그렇게 본인을 드러내고 하는 사람들이 더 인기도 많고 실질적이 수입도 많아 보이는게 사실인 것 같다.
방송을 가끔 보다 보면 입담은 좋은데 얼굴을 보이지 않고 활동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한계가 보인다. 일단 본인이 숨기는걸 깔고 가기 때문에 시청하는 사람도 잘 믿지 않아서 인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몇배로 노력하는 것처럼 보인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가상은 현실이다 라는 책을 읽고 발표를 맡게 된 OOO 이라고 합니다
발표 목차로는 책 내용인 서장, 1장, 2장, 3장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각자의 느낀점을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장에서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가장 중요하고 인상깊었던 클라우드에 대해 발표 하겠습니다. 클라우드라는 기술은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데이터나 프로그램을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나 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플라톤의 이데아란 아무것도 모르는 3명의 사람들을 동굴안에 앉혀놓고 바깥세상의 그림자만 보이게 하여 그림자 세상이 진실이라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작가는 클라우드가 플라톤의 이데아를 구현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아 즉 바깥세상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생각한다면 클라우드는 이데아의 복사본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여러 가지 사물과 일들에 대한 데이터들을 클라우드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클라우드에 업로드된 데이터들이 모이고 모여 가상의 지구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