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제2의 기계 시대] [머신 플랫폼 크라우드]로 기술 발전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 미래를 예견하며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의 앤드루 맥아피 교수가 『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을 통해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점점 더 적게 쓰면서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를 다양한 도표와 지수를 통해...
제 2의 기계시대 저자로 알려진 이 책의 저자는 앞으로 10년 뒤에 금속, 목재, 에너지 등 자원을 덜 쓰면서도 경제를 더 성장 시킨다는데 10만 달러를 걸어 두었으니
관심 있는 독자들은 판돈을 걸라고 이야기 한다.
지구 착취의 정점을 지나친 지금. 새로운 기술 발전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은 가능할 것인가 기술 발전의 미래에 대해 장밋빛 미래를 예견하며 큰 화두를 던진 바 있는 MIT 디지털비즈니스센터의 앤드루 맥아피 교수가 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을 통해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점점 더 적게 쓰면서 나타나는 변화를 다양한
도표와 지수를 활용하여 설명한다. 더불어 이 변화가 산업, 경제, 세계를 바꾸어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우리 눈앞에 펼쳐질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 미국-세계 경제의 약 25퍼센트를 차지하는 고도 기술 국가-은 해가
갈수록 전반적으로 자원을 덜 쓰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도 미국의 경제와 인구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은 공기와 물을 덜 오염시키고, 온실가스를 덜 배출하고, 멸종 위기 동물의 개체수를 늘리고 있다.
문명의 발전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과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반면 그 반대급부로 인해 현재 우리 인류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게 된 것 역시 사실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코로나 19로 인한 전염병에 대한 공포 그리고 기후의 변화로 체감하고 있는 환경오염의 심각합니다. 미세먼지는 이제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자연재해 현상 중 하나입니다. 이처럼 인류의 번영은 지구의 희생을 대가로 이루어져왔습니다. 숲이 사라지고 물과 공기가 오염되고, 동물이 멸종되는 걸 보면 지구는 망가질 것만 같았죠. 지금 선진국에서는 오염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미국은 지난 10년간 경제성장을 했는데 전기사용량은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다른 한쪽은 희생해야 하는 ‘트레이드오프’ 관계가 더 이상 아닐 수 있다는 걸 보여주지요. 오늘 소개드릴 책 <포스트 피크>는 원제가 즉 더 적은 것에서 더 많은 걸 얻는다는 뜻입니다. 스마트폰 하나가 얼마나 많은 기기를 대체했는지, 얼마나 많은 자원을 줄이게 만들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