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 '인생의 여가'를 논하는 4편의 에세이를 묶은 책이다. 철학에세이 <인생의 짧음에 관하여>, <마음의 평정에 관하여>, <섭리에 관하여... 생생하게 드러내고 올바른 이성과 선을 권장하고 있다. 저자는 인생을 현명하게 살게 해주는 지혜와 철학을 곰곰히 되새길 만한 명언과 경구로 말해준다.
인생이 왜 짧은가라는 책의 제목을 본 순간 저는 제목부터 ‘인생을 짧다’라고 정의 내려버리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책 속에서는 ‘극소수를 제외한 사람들은 인생을 준비하다가 인생을 떠나게 된다는 것이지요.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준비란 이뤄내고자 하는 것을 위한 단계 중 일부일 뿐인데 이를 위해 인간은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한다는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처럼 무언가에 도전하기 전 준비단계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