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애니메이션 같은 구성과 생생한 캐릭터의 유쾌한 그림책『바삭바삭 갈매기』. 바위섬에서 물고기를 먹으며 살던 갈매기가 바삭바삭 맛있는 과자가 좋아 바다를 버리고 사람들 곁으로 나오는 이야기로, 갈매기 캐릭터의 다양한 행동과 표정이 무척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애니메이션 콘셉트 디자이너로...
『바삭바삭 갈매기』는 바삭바삭 과자의 맛에 유혹되어
사람들이 사는 도시로 나온 갈매기의 이야기예요.
바위섬에서 물고기를 먹으며 살던 갈매기가
유람선에서 사람들이 던져 준 바삭바삭 과자를 먹어 본 후
과자 맛을 잊을 수 없어 바다를 버리고 사람들이 사는 도시로 옵니다.
과자를 찾아 도시의 골목 구석구석을 헤매던 갈매기가
드디어 과자를 찾게 되지만
충격적인 장면도 보게 됩니다.
갈매기는 결국 도시를 떠나
자기가 살던 바다로 돌아가게 되는데
과연 갈매기가 본 것은 무엇일까요?
★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갈매기예요. 갈매기가 어떤 동물인지 알아봅시다.
갈매기의 몸길이는 대개 약 40cm이고, 날개를 폈을 때의 길이는 119∼122cm입니다. 가늘면서 노란빛을 띤 녹색의 다리와 물갈퀴가 달린 발이 특징입니다. 암수가 서로 비슷하지만 수컷이 약간 큰 편이예요. 등과 날개는 회색이고, 머리는 흰색이며, 부리는 푸른빛을 띤 노란색입니다.
암컷은 작은 언덕이나 바위 등에 해조류, 작은 나뭇가지, 나무껍질 등을 이용해 둥지를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