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가가린이 들려주는 무중력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지구의 거대한 힘을 보여 주는 책이다. 가가린은 최초로 우주 비행을 한 조종사이다. 이 책은 가가린이 한국의 학생들에게 무중력 상태에 대한 수업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중력이 없는 우...
무중력에 대해서 이해하려면 먼저 중력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한다. 뉴턴에 의하면 질량을 가진 두 물체는 서로 잡아당긴다고 한다. 이것이 뉴턴의 만유인력의 법칙이다. 두 물체의 질량이 클수록 거리가 가까울수록 만유인력은 커진다고 한다. 지구는 엄청나게 무겁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 위에 사는 우리에게는 강한 만유인력이 작용한다.
공을 쥐고 있다가 손을 놓으면 바닥에 떨어진다. 지구가 공을 당겼기 때문이다.
독서 감상 (독서 후 의미있게 변화된 나의 모습과 성장, 깨달음 중심)
: 이 책은 최초로 우주 비행을 한 러시아의 우주비행사인 가가린이 무중력 상태에서의 물리, 화학, 생물학적 변화와 생활에 대해서 간단하고 쉬운 설명들을 다양하게 해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지구에는 중력이 있어서 무중력의 상태는 어떤 것인지 솔직히 상상하기 어렵고 힘들다. 일반 사람이라면 우리는 단 한 번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글이나 사진 또는 우주에 다녀온 우주인들의 경험담을 통해서 예측만 해볼 뿐이다. 사람들의 마음 한구석에서는 우주에 가서 무중력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을 것이다. 아직 현재의 과학 기술로는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미래에는 우주여행이 생각보다 자유로워지고 일반인들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기가 와서 무중력을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 우주에서의 무중력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알아나가면서 이렇게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